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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간현관광지 3월 개장이후 2달만에 1만명 돌파

 

원주 간현관광지 대폭 증가

3월 개장이후 2달만에 1만명 돌파

 

원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간현관광지의 입장객이 전년에 이어 올해도 대폭 증가되고 있간현관광지의 유료 입장객은 4월말 현재 1만332명으로 3월 개장한 이후 2개월 만에 유료 입장객 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입장수입 또한 17%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간현관광지를 찾은 원주시민의 수는 전년과 비슷하였으나 외지 관광객들은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 대학들의 MT 및 각종 기업체의 행사장소로 간현관광지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시는 풀이하고 있다.

특히 간현관광지는 작년에도 관광객이 2006년보다 30%이상 증가되는 등 최근들어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간현관광지는 도내 타 관광지와는 달리 관광지 개발을 시작한 후 조성계획에 의거 공공시설투자를 완료한 관광지로서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 및 위락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300석 규모의 자연친화적인 야외공연장을 이용한 각종 공연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관광지 입구에 대규모 조경시설을 설치하여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쾌적하고 편안한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관광지를 주로 찾는 대학생들을 위해 원주시는 그동안 수도권대학 및 관내 제조업체등에 관광지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관광객 증가를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터넷 및 시정홍보물, 관내 주요언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