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빛그린아파트 사북 주택홍보관 탐방, 1차 조합원 모집

태백 빛그린아파트가 태백에 홍보관설치 및 태백빛그린지역주택조합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 및 분양상담을 시작한 가운데 사북에 건립된 주택 홍보관을 방문, 실제 62㎡(26평형)의 내부를 돌아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주택조합 아파트로 우선 추진되는 태백 빛그린아파트는 아파트 수요에 대비, 우선 사북에 주택홍보관을 건립,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태백과 사북 고한과 도계지역 거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북읍 파랑새길 6(사북리 294-16번지)에 홍보관을 설치한 태백 빛그린 아파트는 수요가 많을 62㎡(26평형) 면적의 세대내부를 조성했으며 일반 임대아파트 및 태백의 기존아파트들과 차별화를 두었다.

빛그린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보다 5㎝ 더 높은 천정고 설계,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남향위주의 설계와 쾌적함이 돋보이는 4Bay구조, 자연을 닮은 중앙광장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꿈의 공간을 선물한다.

 

거실은 호텔의 기품과 여유를 품도록 했으며 펜트하우스의 햇살을 담은 침실로 설계됐다. 북유럽의 갤러리를 닮은 주방과 하루의 피로를 내려놓는 쾌적한 욕실로 꾸몄다. 욕실과 파우더룸, 드레스룸을 분리, 샤워로 인한 습기를 차단할 수 있으며 보조주방에 공간을 마련, 실외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주방 보조공간인 팬트리도 거실과 주방사이에 설치했다.

 

빛그린아파트 다운 첨단생활을 갖춘 아파트로 꾸며진다. 각 세대에 터치스크린과 서브폰, 방문객 확인이 가능하고 세대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다. 가스를 한번에 차단할 수 있으며 각 방의 실내온도를 취향에 맞게 제어하고 현관과 거실을 영상으로 통화하고 확인할 수 있다. 단지내 CCTV는 물론이고, 경비실은 물론 각 세대간 통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62㎡형 세대의 거실은 거실옆 방을 거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옵션을 두었다. 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큰 거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선택전에는 방이 3개지만 거실을 넓게 쓰고 싶은 입주자는 방1개를 줄일 수 있다. 요즘은 핵과족화 시대에서 방 2개로도 충분하다. 대신 거실을 넓게 쓰는 추세다.

 

시스템 에어컨은 거실 중앙과 침실에 적용된다. 분양면적은 62㎡(26평형) 171세대와 79㎡(32평형) 84세대로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추진된다.

 

빛그린아파트는 황지동115-115 학마을인근이며 다른 아파트 들과 달리 산언덕 위에 위치, 태백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아파트 대지면적은 12,997.00㎡,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22층 2개동을 건립하며 공동주택 및 부대시설과 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입지조건도 좋다. 인근에 함태중학교와 상장초중학교, 황지고등학교가 있으며 4차선 고원로가 바로 옆에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그리고 태백식자재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있고 오투리조트와 태백산국립공원과도 가깝다. 또한 시청도 가깝고 종합경기장과 연화산유원지 등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입지도 갖추었다.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조합원)는 3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조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절반이 넘는 150명의 조합원이 이뤄질 경우 곧바로 사업착수하며 아파트 건설을 위해 토지매입도 완료했다. 최근 태백 빛그린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 입지를 돌아봤다. 1차 조합원이 구성되면 이르면 내년초에도 사업착수가 가능하다고 태백 빛그린아파트 관계자는 설명한다.

 

임수현 태백 빛그린 아파트 이사는 “62㎡형 세대의 경우 1차조합원이 됐을 때 평당 690만원으로 분양받을 수 있으나 일반 분양으로 받게 되면 900만원이 넘어간다. 최대 평당 약 200만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서 “먼저 1차 조합원을 선정해 사업착수한 뒤 2차 조합원을 다시 모집해 완공, 입주하는 방식이며 거주는 물론 최신형의 아파트로 매리트가 높아 차익도 얻을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전한다.

업무대행사인 ㈜진양개발은 사람과 도시의 아름다운 상생을 기획하는 회사로 2015년 자양동 12지역주택조합을 추진, 호반건설이 착공한 아파트와, 2016년 현대건설과 계약해 신수동 무쇠막 지역주택조합아파트도 추진했다. 또 2016년에 포천시 송우지역주맥조합을 구성해 서희건설에 의해 착공했으며 수진동 지역주택조합, 거여동 1단지 지역주택조합, 올해 거여동 2단지 지역주택조합을 추진, 조합원 모집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9월1일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은 공사비는 676억원으로, 경기도 성남시 수진동 4781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14층, 8개동 35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조합원 모집도 완료했다. 전체 355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12가구다. 회사는 내년 4월 사업시행인가, 이후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태백 빛그린아파트는 입주예정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북에 주택홍보관(033-554-6700)을 마련. 방문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태백에는 태백소방서 뒤편 조합사무실(033-554-9791)을 통해 빛그린아파트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