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새마을금고, 제27차 정기총회 개최

2020년 사업결산, 2021년 사업계획 의결

태백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석수)는 19일 오전 태백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면결의 형식으로 열린 이날 총회는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결했다.

 

김석수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인사말씀을 드려야 하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서면으로 인사말씀을 드리게 돼 송구하다”며 “올해도 태백새마을금고는 지역과 공동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 하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이사장은 또한 “올해 목표는 회원수 증대와 총 자산 1,200억, 대출 600억 원을 목표로 계획 설정했다”면서 “태백새마을금고가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대의원님들을 비롯해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태백새마을금고는 1999년 창립해 2000년 역전지점, 2006년 상장지점 개정, 2008년 본점 확장이전과 2019년 2월24일 제6대 김석수 이사장 취임, 상장지점 신축 이전에 이어 지난해 문민규 정형외과 입구에 현금 입출금기를 설치했으며 지난해말 자산 1,100억 여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