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 고터실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8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철암동 고터실 일원 21만5천여㎡에 도비 146억 원, 시비 148억 원 등 총 294억 원을 투입해 광물자원 특화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산업단지 준공을 목표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계획 등을 오는 4월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당사업이 완료되면 인근에 위치한 동점산업단지와 철암농공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산업단지의 집적화로 인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하여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태백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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