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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정선군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해외연수비 전액 반납 결정

정선군의회(의장 전흥표)는 16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전흥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외 연수비를 전액 반납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군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해외 연수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71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일정 및 회기 안건을 비롯한 정선군 지방의회 30년사 발간, 3.3 주민대투쟁 제26주년 기념행사 참석, 의원 정책개발 연구 용역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정선군의 주요 현안사항인 폐기금 소송관련 폐기금 운영 계획을 비롯해 착한 임대운동 활성화 추진계획, 정선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 및 체육진흥 조례안 입법 계획, 정선아리랑의 날 조례 입법 계획, 정선군 투어 2층버스 운영 및 조례 입법 계획, 제7기 정선군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계획, 창사신축 공론화 추진 결과,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 등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채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정선군의 각종 현안 사항 해결 방안에 대하여 집행부와 협력해 적극 해결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정선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