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임계면 생활문화센터 개관

백두대간 주민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

정선군은 28일 백두대간 줄기에 위치한 임계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임계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임계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국비 4억, 군비 6억 등 총사업비 10억을 투입하여 임계면 주민자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 하였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512.45㎡ 규모로, 1층은 연습실 및 휴게 공간과 함께 임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다목적실과 및 휴게공간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개관한 임계면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공간으로 운영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을 통한 문화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