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 고토실 산업단지 분양단가 경쟁력 확보를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에서는 9일 제255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상하수도사업소, 신성장전략과, 평생교육과 및 민원교통과 4개 부서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이한영 의원은 웰니스 항노화사업 추진과 관련 행정이나 보상절차 등 사업비 확보에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태백만의 특화된 사업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평생교육과에는 인재재단 건립과 관련 이제는 행정에서 일관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길동 의원은 주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집행부에서 기준을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장애인콜택시가 이용자가 많이 몰릴 때는 긴급한 경우 이용이 힘든데 관내 택시들과 협의하여 경증 이용자 등을 분산하여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교정시설 유치와 관련,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교육경비 지원에 대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하여 태백만의 우수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문관호 의원은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가지 사업들이 있는데 동일부지나 인접부지에서 2~3개의 사업이 계획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관련 부서들이 협조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미경 의원은 평생교육과에 자격증반 운영과 관련 자격증 취득에 목적을 두지 말고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이나 창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종료 후에도 관리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력단절 여성이나 다문화 이주 여성 등이 학업을 하게 될 경우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천수 의장은 고토실 산업단지와 관련 분양단가가 타지역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지 검토하고 주요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분석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폐광지역개발기금의 경우 지자체 배정분임을 감안하여 별도의 국·도비 확보에 노력해줄 것과 주요 현안 사항 등에 대하여 의회와 소통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