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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정선군, 군민 안전지킴이 다목적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강화

다목적 CCTV통합관제센터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다목적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군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함께 CCTV 사각지대 점검을 실시한다.

 

군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이번 CCTV 사각지대 점검을 통해 방법 지역을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 쓰레기투기, 불법주정차, 물놀이 위험지역 등에 대한 안전 문제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방범ㆍ불법주정차ㆍ어린이보호·재난ㆍ재해 예방 등을 위해 각 부서별로 설치·운영하던 CCTV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2층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방범용 357대, 도시공원 40대, 어린이보호구역 112대, 쓰레기투기 15대, 불법주장차단속 18대, 산불감시 10대, 하천감시 45대, 시설물관리 11대 등 총 608대를 통합 관제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시스템실을 비롯해 관제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제, 영상, 음향, 네트워크, 보안 등 시스템과 무정전 전원장치, 항온항습기, 소방, 전기, 통신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에는 직원 3명 및 관제요원 8명 등 총 11명이 근무하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운영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강력범죄 예방과 함께 치안 및 생활안전 유지를 위한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