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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영화·공연·행사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끼리 영화 즐긴다 ‘위드 코로나’시대 안전한 영화문화 기대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1월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우리끼리 수요 시네마’를 운영한다.

 

‘우리끼리 수요 시네마’는 생활권이 같은 직장, 학교, 기관·단체, 모임 등에서 단체신청을 하면 신청인원만큼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가 상영되는 매월 셋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 사이 시간대에 단체관람할 수 있다.

 

상영 영화는 매월 태백문화예술회관의 비상설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 2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인원은 20명 이상이 돼야 단체 관람 신청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단체 할인 적용, 1인당 5,000원이다.

 

‘우리끼리 수요 시네마’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를 태백 문화예술회관 팩스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끼리 수요시네마 운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봉작과 흥행작 위주의 영화 2편을 엄선하여 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4회), 주중에는 수요일(2회)에 영화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비상설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태백문화예술회관(033-550-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