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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리협동조합, ‘정선을 그리다’ 레몬트리 그림대회 4월30일까지 진행

레몬트리협동조합(대표 최진아)에서는 ‘제1회 정선을 그리다 레몬트리그림 대회’를 개최한다.

 

‘정선의 풍경과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제1회 정선을 그리다 레몬트리그림 대회는 지역의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아이들의 이름을 넣어 정선의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어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대회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xue01cEW)으로 작성해 우편(정선군 정선읍 대촌길 10 어울샘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제1회 정선을그리다/레몬트리그림대회) 또는 그림대회 운영 사무국(☎010-4746-5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과 최우수상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부별 각 1명, 우수상은 부별 각 2명, 장려상은 부별 각 3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관광두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마켓을 주최하는 레몬트리협동조합은 2019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되어 상품개블, 브랜드개발, 역량강화등의 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정선 엄마들이 숨은 재능을 찾아 공예품 제작을 도우며 경력단절여성들 간 교류를 돕는 동시에 일터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 대다수는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30~40대 여성들로, 함께 지역 평생교육시설에서 수업을 듣고 각자의 재능을 공유하며 그 기술을 기반으로 정선지역 캐릭터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다.

 

지역 내 각종 행사와 축제장에서 공예 체험을 진행하거나 정선지역 민간 최초로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등 함께 익힌 공예기술로 공방을 창업하고 제품을 판매하거나 다양한 지역행사에 강사로 참여하는 등 정선지역 주부들의 새로운 경제 활동 창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