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거리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무봉)는 12일 저녁 통리 김상용음악실에서 2022년 유재하 추모 실내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유재하거리추진위원회 임원들과 김혁동 도의원, 문관호 시의원, 김상룡 통리합창단 단장, 배팔수 전 태백문화원장, 김채영 전 문인협회장, 오영희 전기사랑여성모임회장과 시민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음악회는 전문사회자인 MC조연섭의 사회로 통리오로라앙상블과 가수 허소영, 박대우, ST들꽃향기 등 많은 엔터테이너들이 출연해 공연을 마련했다. 박부봉 위원장은 “태백의 새로운 문화 컨텐츠 정착을 위한 아우성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다음달부터는 황지연못에서 버스킹 공연을 마련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유재하거리추진위원회는 올해 유재하 탄생 60주년 기념행사로 학술세미나와 상설버스킹 및 실내 월례 음악회 탄광시낭송회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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