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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영화·공연·행사

김재영 석탄산업 역사문화 기록자 역사기록 및 사료 초대전 상설전시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레저스포츠 명예교수인 김재영 석탄산업 역사문화 기록자가 제4회 장성탄탄축제 개최를 기념해 광부사진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장성동 소생활권 활성화사업 실행위원회가 주관했다.
  
석탄광부들을 비롯해 그들의 생활상을 담은 사료전도 함께 전시되는 이번 김 작가의 초대전은 계산동 개량촌 빛을 품은 마을전시관에서 열리며 당초 축제기간동안 전시할 예정이었으나 마을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올해말까지 상설선시된다.

사진작품들은 당시 촬영했던 시기와 모습을 설명하고 있으며 작품들 중에는 현재 폐광된 강원 및 한보탄광과 최근 폐광된 태백광업소에 대한 설명도 있으며 한보탄광 사고때 촬영한 현장에 대한 설명도 있어 생생함을 더한다.

김재영 작가는 이번 주제를 ‘석탄산업과 석탄산업 영웅들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폐광지역의 석탄산업 역사성 혼적조차도 찾기 어려워진 현실에서, 우리는 애국산업이었던 석탄산업사들은 수많은 직업군들 중에서도 훌륭한 직업군으로 조명받지 못하며, 국가기간산업발전과 국민생활 연료와 지금의 푸른 강산 보존에 현신기여한 분들이다”라며 “급속한 경제발전의 원동력은 곧 절대적인 석탄산업과 석탄산업 역군들이며, 그들은 대한민국 석탄산업 영웅indsty hero)들이다. 우리는 석탄산업 역사를 잊지 않고 꼭 기역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