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축제·여행
발원지축제 “이번엔 물 속에서 놀아보자” 도심속 워터파크 7일까지 예약제 운영
하나리포터
2022. 8. 4. 03:49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궂은 날씨와 함께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였으나 2일부터 구름이 걷히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고 있다. 이와 아울러 전국의 피서지는 인파로 가득하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도 축제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도심속 워터파크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앞에 마련된 ‘도심 속 워터파크’는 개장 첫날부터 풀장 이용객이 붐비기 시작했으나 비가내리고 흐린 날씨와 함께 태백의 여름기온 특성상 서늘한 기후로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2일부터 햇살이 비치면서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단위 물놀이장이 된 도심속 워터파크는 혼잡함을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전 개장은 11시이며 오후 1시까지 진행되고 오후에는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오후1시부터 2시까지는 안전점검의 시간이다.
7일까지 운영되는 도심속 워터파크는 소형 에어 슬라이드, 패스트트랙 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가 마련되어 있으며 간단한 음료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예약 문의: 홈페이지 http://tbriverfestival.kr/
태백시문화재단 축제운영팀 (☏033-553-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