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시니어클럽, 2년 연속 일자리사업 공익활동 부분 전국 우수 수행기관 선정
정선시니어클럽(관장 최상덕)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부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힘쓴 전국 노인일자리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82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해 유형·등급에 인센티브를 각 기관에 지급한다.
정선군은 올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보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80여 명을 확대하여 2,884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선시니어클럽(관장 최상덕)은 지난해 공익형(11개사업)·시장형(10개사업)·사회서비스형(6개사업)등을 추진하여 금번 공익활동부분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뛰어난 성과를 거둬 2년 연속 전국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게 됐다.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정선시니어클럽 공익활동 사업은 정선군 관내 꽃길 및 환경정화 활동인 우리동네 푸르미, 정선군 관내 버스승강장 정비, 경로당 깔끔이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여 복지 환경 개선 및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활기찬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선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활동 뿐만 아니라 시장형·사회서비스형 등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정선군과 민·관이 협력하여 개소한 ‘희망드림 행복 빨래방’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7월 새롭게 개소한 남부권 ‘희망드림 행복 빨래방’을 전담·운영하여 어르신에게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일자리창출로 2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족감을 찾고 어르신들이 더욱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