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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태백 커플 축제 개막 지역주민 관광객등 300여명 몰려 ‘성황’
하나리포터
2022. 9. 19. 06:27
‘2022 제3회 태백커플축제’의 개막식이 17일 오후 통리 태양의 후예 공원 일원에서 한동구 태백부시장을 비롯해 고재창 태백시의장, 도·시의원, 내·외빈,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남)와 태백커플축제위원가 주최 주관하고 태백시와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3회 태백커플축제는 2018년 제2회 축제 개최 이후 4년만에 개최됐다.
이날 오후 개막식 행사에는 통기타 밸리라인댄스, 통리오로라 앙상블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된 가운데 신유식 에클레시아 김선영 등이 출연하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둘째날인 18일에는 ▲리마인드웨딩 촬영 ▲장르 제한없이 2인 이상 짝수 참가자들이 경연하는 ‘듀엣+뿜뿜’ 장기자랑 ▲‘커플 수갑’ 체험 ▲커플 오래안고 있기 ▲커플 빼빼로 먹기 ▲커플 탁구공 나르기 등 2인 1조 커플단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와함께 신유식과 박종명 허소영 등이 출연하는 버스킹공연도 열렸다. 또한, 첫사랑이 연상되는 봉숭아 물들이기, 커플팔찌 만들기, 이니셜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