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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태백시에 1조원이 풀린다 이상호 시장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

하나리포터 2022. 10. 24. 18:02

티타늄광산 교도소 및 성역화사업 시작

2025년이 되면 태백시에 티타늄광산개발이 시작되고 교도소사업이 첫 삽을 뜬다. 그리고 성역화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1조원이 태백시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호 시장은 지난 23일 오전 장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태백시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에서 태백시자율방범연합대 숙원사업을 비롯해 위와같은 태백시현안을 설명,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상호 시장은 먼저, “항상 자율방범대에 감사함을 갖고 있으며 제가 도의원 시절에 우리 자율방범대 지원조례가 통과됐다. 그리고 (학생들의)안심귀가 서비스를 위한 차량은 5대 밖에 지원이 안됐다”면서 “이제 도의회에서 예산을 지원해줄 문관현 도의원이 계시며 우리 대원님들은 문관현 도의원에게 차량을 꽉 채워달라고 박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시장에 취임을 하고 태백시자율방범대사무실 신축을 위해 태백시의회에 부탁의 말씀드렸다. 그리고 지난 10월4일 첫 삽을 떴다. 내년 여름이 되기 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정부에서 석공에 대한 폐광을 결정했고, 제가 시장이 되고 보니 아무것도 준비가 안되었다. 이에 이철규 국회의원께서 기재부와 산자부에 대해 요구했고 저도 폐광을 하더라도 광해복구사업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며 석공부지(에 대한 금액을) 5대5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9대1까지로 만들어주셨다”면서 “또한 석공부지를 받아온들 중앙부처도 못해주는 대체산업을 인구 4만도 안되는 우리 태백시가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석공부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달라 요구했다. 이같은 현안들은 앞으로 이철규 국회의원을 모시고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상호 시장은 “2025년이 되면 우리 태백시가 티타늄 광산개발을 한다. 또한 흐지부지하던 교도소사업도 첫 삽을 뜬다. 이철규 국회의원께서 바로 설계비 45억원을 주셨고 2025년에 2500억원 규모로 첫 삽을 뜨겠다.”고 했다.

 

또한 “성역화사업 500억으로 시작하고 고터실 산업단지에 대기업을 하나 유치하겠다. 2025년이 되면 우리 태백시에 1조원대 돈이 풀린다. 경기나 살아난다. 우리 태백시민들 등 따뜻하게 하고 배부르게 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이철규 국회의원님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할테니 우리 자율방범대 대원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태백시를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