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21일 화광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 체결
탄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신애)과 화광새마을금고(이사장 고재학)는 지난 21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실현과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운영지원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장성동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조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광새마을금고를 운영전문지원기관으로 지정하여 MOU를 체결한 탄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탄탄 마을조합)은 태백 장성탄탄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지난 10월19일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바 있다.
탄탄 마을조합은 기초 생활인프라 유지관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효과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조합원의 삶의 질 제고, 공동출자/생산/소비를 통한 지역사회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태백시 도시재생과와 태백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수년간 도시재생 예비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태백 장성탄탄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노력을 해왔으며, 전국 최대규모인 생활복합SOC시설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탄탄 마을조합은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만들기 사업 <태백 청년마을 광광스토리지>의 1년차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청년들을 비롯, 장성주민협의체 위원들, 장성동 및 태백주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탄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김신애 이사장은 “준비하는 과정안에 주민분들께서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셨다. 감동적인 기회를 주신만큼 다같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