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 태백시지회, 2023년 강원도협회장 순방 간담회 개최

사)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태백시지회(지회장 천정숙)는 지난 2일 태백시장애인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흥수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장, 고창남 화천군지회장, 서종만 인제군지회장, 지체장애인협회 태백시지회 천정숙 지회장 및 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강원도협회장 순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회장 환영사, 도협회장 인사말,  전년도 기관 사업 보고 및 당해연도 사업계획 등 기관 업무보고를 마치고 향후 사업방향과 장애인 단체로서 지역에서의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조직 강화와 소속감 부여 및 행정의 체계적인 기틀 마련과 지회 이사 및 운영위원들과 도협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자리로 결속력을 다지고 지회의 발전방향과 다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또 실무운영상황 지도점검을 통해 지회운영의 가이드라인이 되어 지역사회에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이 되는 장애인 기관으로써 거듭날수 있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 

김흥수 도협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매년 실시하던 도내 18개 시군의 도협회장 순방 간담회가 실시되지 못하였으나 올해부터 정상적으로 실시하게 돼 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와 태백시지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장애인 복지정책 수행에 있어 유기적인 관계로 각종사업과 고유업무 추진에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천정숙 지회장은 “지회 고유사업인 장애인종합상담실,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운영, 장애인 문화, 예술, 체육 행사, 재활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자활 및 사회활동을 돕고 삶의 질 향상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써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 도협회장 순방에 힘입어 각종 행사,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홍보 등 효과적인 장애인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했다

현재 태백시 장애인 수는 15개 유형, 총 4,159명으로 강원도 18개 시군 총 101,714명에 4.1%에 해당 되며, 태백시 전체인구 39,286명중 등록장애인은 4,159명인 10.6%로에 해당된다. 그 중 지체가 2,252명, 뇌병변 292명으로 전체 장애인수에 62%에 해당되며, 현재 지체장애인협회태백지회에서는 983명의 가입회원에게 각종 민원 상담 및 복지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태백시지회의 연중 주요사업으로 태백시 장애인 대상 일상생활 민원상담, 사례관리, 장애인 복지제도개선, 각종 지체장애인을 위한 행사 및 체육대회, 재활을 위한 여가활동프로그램, 후원물품 전달 등의 업무를 하는 장애인종합상담실 운영과 지역내 모든 건축물의 신축, 증축, 개축시 편의시설 적합성 조사와 설치 기술지원  및 홍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지자체와 연계운영 하고 있다

장애인 심리재활여가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연중 모집(장애인음악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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