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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 대형화재 위험대상 관서장 현장지도
하나리포터
2025. 5. 16. 21:57
태백소방서(서장 이재동)는 최근 관내 대형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대형 공장,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오투리조트(숙박시설), 더 센츄리(대형 공사장)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비상구 및 피난동선 확보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가스 등 화재위험요인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이재동 서장은 “대형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의 경각심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위험대상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관계자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사진제공=태백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