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대학교(총장 원재희) 조리제과제빵과 2학년 정태화(만학도) 학생이 2020년 2월 유럽 월드마스터 조리 명인(European 공식 승인)으로 최종 선정되어서 3월29일 조리 명인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강원관광대학교에 따르면 정태화 명인은 지난 19년도 사단법인 대한민국 음식조리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첼린저 컵(56개국)에서 태백지역에 특산품인 곰취를 활용한 곰취쵸코파이로 금상, 사단법인 한국기능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아티산페스티벌(12개국 참여) 커피 빵 금상, 국회의원 표창 등 크고 작은 각종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했다.
현재는 1학년 신입생으로 입학한 정성한 아들과 함께 5월 대전컨벤션센 터에서 개최 되는 첼린저 컵 단체 국가 대표 선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관광대학교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명인은 ‘국제적인 쉐프’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국제적인 행사에 초청돼 다양한 K푸드의 특별 시연은 물론 심사위원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게 돼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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