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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영화·공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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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아라레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기념 첫 공개행사 7일 오후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초대공연 및 태백지역 노동 삶과 정서 담은 소리 전해 태백시는 7일 오후 2시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공개행사’인 태백아라레이 공개행사 ‘태백산 반재 아리랑’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사)태백아라레이보존회(회장 김금수)가 주최 ․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 태백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태백산 반재 아리랑을 주제로 하여 태백 지역 고유의 민요와 전통문화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공연에 앞서 이상호 시장과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행사를 가졌으며 이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태백 아라레이가 설립 20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김금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한 뒤 “..
태백오페라단,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지원 부문 선정 어린이 위한 창작오페라 “초록이의 위대한 모험” 8월12일 문화예술회관서 공연 태백오페라단(예술총감독 단장 임지혜)이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지원 부문에 선정된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창작오페라 “초록이의 위대한 모험”이 오는 8월12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태백오페라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나비가 되기 위한 애벌레들의 성장 스토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다루고 유명 클래식 음악을 편곡한 곡과 창작곡으로 제작 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야기의 배경이 요즘 주목받고 있는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인근의 배추밭이라는 점이고 극이 전개되는 동안 태백의 관광명소를 은근슬쩍 소개를 해준다. 한편 태백오페라단은 창단 이후 매년 정기 연주회와 찾아가는음악회, 교과서 음악회,..
2025 한국&스코틀랜드 국제문화교류 “올드 랭 사인 & 아리랑, 희망을 꿈꾸다” 2025년, 한국의 정선과 스코틀랜드의 예술단체가 국경과 언어를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특별한 예술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국의 예술단체 ‘극단산’과 스코틀랜드의 창작극단 ‘Wonder Fools’가 공동으로 기획한 국제예술교류 프로젝트 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스코틀랜드의 전통 민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을 소재로, 양국의 예술가들이 만나 예술로 화합하고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장기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올드 랭 사인’은 1788년 로버트 번스(Robert Burns)의 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스코틀랜드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신년축가, 작별 노래 등으로 불리는 곡이다.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마찬..
태백문화예술회관, 6월 기획공연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 공연 개최 태백시는 오는 6월5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6월 기획공연으로 지난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 변두리의 작은 동네를 배경으로 타향살이를 하는 소시민들의 애환과 희망을 담아낸 작품으로,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꿈을 찾아가는 주인공 ‘나영’과 ‘솔롱고’의 이야기를 통해 고단한 삶 속에서도 피어나는 이웃간의 정과 연대를 전한다. 특히, 뮤지컬 ‘빨래’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상, 극본상,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작사․작곡상 및 극본상을 받고 수많은 유명 스타 배우들이 거쳐 갔다. 공연은 14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 원, 1..
(재)태백시문화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 선정 ‘꿈꾸는 예술터 탄광사택 누리큐브’ 거점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추진 (재)태백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공모사업의 생활거점형에 지난 5월13일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생활거점형’은 생활권 단위 내 다양한 생애주기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부터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인 ‘꿈꾸는 예술터-탄광사택 누리큐브’ 등을 활용해 지역 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거점과 자생적인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예술인과 함께 아동·청소년, 청·중장년, 노년, 세대 교..
“정선아리랑 in Seoul” 서울 한강에서 울려 퍼지다 5월 17일(토), 서울 한강공원 물빛무대와 켄싱턴 호텔 일대 아리랑의 감동과 정선의 문화, 도심 속 축제로 재탄생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정선아리랑 in Seoul’이 오는 5월 17일(토), 서울 한강공원 물빛무대와 켄싱턴 호텔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의 정서와 삶이 담긴 민요 ‘아리랑’의 문화적 가치와, 정선 고유의 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상징이자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가 담긴「아리랑」을 전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의 전승보전은 물론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아리랑이라는 전통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정선지역의 문화 자산..
태백문곡웃벌산간민요보존회, 강원산간메나리소리 ‘산비탈’ 공연 성료 태백문곡웃벌산간민요보존회(회장 김금수)는 10일 오후 태백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강원산간 메나리소리 ‘산비탈’의 민요를 선보였다. 태백문곡웃벌산간민요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비탈1,2,3,4로 편성했다. 비탈1은 태백아라레이보존회와 예술컴퍼니 하날의 어매의 치성(산맥이 소리), 어매의 아리랑리(태백 화전민 아라레이)가, 비탈2에서는 예술컴퍼니 하날의 칭칭이 소리와 소모는 소리, 고성아리랑과 속초아리랑, 비탈3에서는 태백문곡웃벌산간민요보존회의 태백갈풀썰이와 태백싸시랭이가, 마지막으로 비탈4에서는 예술컴퍼니 하날과 태백문곡웃벌산간민요보존회가 함께하는 아리랑연곡 강원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의 휘나레로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우리 가락을 감상하기 위해..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맞아 5일 태산사에서 봉축 법요식 거행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5일 오전(음력 사월초파일) 전국의 각 사찰에서 봉행된 가운데 한국불교 태고종 태산사(주지 록담 무덕 스님)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천불전에서 법요식을 거행했다. 부처님오신날은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탄생한 날로, 음력 4월8일이다. 불교의 연중행사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서, 기념법회·연등놀이·관등놀이·방생·탑돌이 등 각종 기념행사가 열린다. 대한민국 뿐 만이 아니라 중국·일본·인도 등지에서도 연등놀이가 행해진다. 이날 오전 열린 법요식에서는 무덕스님과 박시우 신도회장을 비롯해 역대 신도회장 및 신도들과, 태백시 이상호 시장, 태백시의회 고재창 시의회의장과 문관현 도의원, 김재욱 부의장과 최미영 이경숙 시의원, 김태섭 태백신문 대표, 김상기 대한진폐재해자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