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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경찰·소방·사회·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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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명예훼손 소송 승소… “종교의 자유 인정받아” 법원, 신천지예수교회 실상 교육 명예훼손 아니라고 판단 청지기교육원·장막성전 등 관련 역사적 사실 확인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명예훼손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제1민사부는 지난 10월 17일, 고(故) 백OO 목사의 아들 백 모 씨가 신천지예수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설교와 교육 내용이 고 백OO 목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원고 측 주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족 백씨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설교에서 고인을 ‘멸망자’, ‘일곱 머리 짐승’으로 언급하며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과 교육 및 설교를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태백경찰,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피해금 2,570만원 보전 피해자에 전달 예정 태백경찰서(서장 이준호)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지난 9월 11일 해외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송금하려던 것을 ○○은행 직원과 황지지구대 경찰관의 협업으로 송금을 차단하고, 추석 기간 형사들의 끈질길 수사로 보이스피싱 피해자인 줄 알았던 수거책 A씨를 9월 20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해당 은행으로부터 ‘결혼자금이라며 해외송금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황지지구대 경찰관들이 출동하여 A씨의 진술 청취 중 “자신은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국제결혼 중매업체를 통해 국제결혼을 하려면 2,500만 원을 먼저 입금해야 한다고 하여 자신의 차를 팔고 받은 2,570만 원을 베트남 계좌로 입금하려 하고 있었다”라고 진술하여, 출동 경찰관이 관련 사실을 확인한 바 전화..
태백농협직원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태백경찰서,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태백농협 직원이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감사장과 함께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태백경찰서(서장 김진환)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31일 감사장과 함께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농협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18경 태백농협 본점 김00 대리는 농협을 방문한 80대 고객 A씨가 금감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1,3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 사기가 의심되어 신속하게 경찰(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했다. 태백농협 김병두 조합장은 감사장 전달식에서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진환 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태백 38호국도에서 SUV차량 전복 사고구간 운행중인 운전자에 의해 구조돼 28일 오전 9시31분쯤 태백시 황지동 세연중학교 뒤편 38호국도에서 suv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친 가운데 사고 구간을 운행중이던 운전자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확인 중이다.(사진=독자제공)
태백소방서, 광산안전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는 27일 오전 태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광산안전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식봉 태백소방서장과 한국광물자원공사 광산안전센터장 등 총 5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소방서와 광산안전센터 간 안전교육 및 홍보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관련 대국민 홍보 ▲안전장비에 대한 기술지원 및 인력교류 ▲응급처치와 화재안전 교육을 통한 국민안전교육 보급 등의 사항에 대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식봉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방서·광산안전센터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
정선경찰서, 보이스피싱 대응 협력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 체결 정선경찰서(서장 박광일)에서는 26일 경찰서 어울림홀에서 최근 대출빙자, 대면편취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금융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예방 및 검거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광일 서장 및 강희철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김영남 정선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영업점과 경찰서간 112신고 체제 구축, 고객상대 피해예방 홍보강화, 정선지역 금융범죄 예방 협의회 구성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광일 서장은 “앞으로 신속한 신고와 검거를 통하여 서민계층 피해를 줄이고 정선관내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진부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영월 정선도 잇따라… 인접시군 초비상 10일 평창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추가 발생하고 영월군과 정선군에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자 태백 등 강원남부 시군이 긴장하고 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평창 진부면에서 주민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전날 진부에서는 일가족 9명을 포함한 주민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11일에는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평창 진부면에서는 3일간 확진자 45명이 발생했다. 이에따라 보건당국은 진부면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진부체육공원에서 전수검사를 이어는 한편 문화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공공시설 180여 곳을 폐쇄하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도 휴원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진부면 내 모든 학교의 등교를 12일까지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전수검사 결과 확산세가 ..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투쟁위 경기장 곤돌라 존치 촉구 성명서 발표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 투쟁위원회(위원장 유재철)는 5일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존치를 조속히 결정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투쟁위는 이날 성명서 발표를 통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처분 취소 인용을 존중하며 정선군민들의 최대 염원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을 위한 곤돌라 존치의 조속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사진제공=정선군청) 성 명 서 중앙행심위의“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처분 취소 인용”결정을 축하드리며, 동시에 가리왕산 곤돌라 존치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한다. 양양군민의 40년 숙원사업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된 점에 대하여 양양군민이 겪은 고초를 우리 정선군민도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축하와 격려를 보내 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