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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경찰·소방·사회·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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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38호국도에서 SUV차량 전복 사고구간 운행중인 운전자에 의해 구조돼 28일 오전 9시31분쯤 태백시 황지동 세연중학교 뒤편 38호국도에서 suv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친 가운데 사고 구간을 운행중이던 운전자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확인 중이다.(사진=독자제공)
태백소방서, 광산안전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는 27일 오전 태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광산안전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식봉 태백소방서장과 한국광물자원공사 광산안전센터장 등 총 5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소방서와 광산안전센터 간 안전교육 및 홍보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관련 대국민 홍보 ▲안전장비에 대한 기술지원 및 인력교류 ▲응급처치와 화재안전 교육을 통한 국민안전교육 보급 등의 사항에 대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식봉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방서·광산안전센터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
정선경찰서, 보이스피싱 대응 협력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 체결 정선경찰서(서장 박광일)에서는 26일 경찰서 어울림홀에서 최근 대출빙자, 대면편취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금융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예방 및 검거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광일 서장 및 강희철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김영남 정선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영업점과 경찰서간 112신고 체제 구축, 고객상대 피해예방 홍보강화, 정선지역 금융범죄 예방 협의회 구성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광일 서장은 “앞으로 신속한 신고와 검거를 통하여 서민계층 피해를 줄이고 정선관내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진부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영월 정선도 잇따라… 인접시군 초비상 10일 평창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추가 발생하고 영월군과 정선군에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자 태백 등 강원남부 시군이 긴장하고 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평창 진부면에서 주민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전날 진부에서는 일가족 9명을 포함한 주민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11일에는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평창 진부면에서는 3일간 확진자 45명이 발생했다. 이에따라 보건당국은 진부면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진부체육공원에서 전수검사를 이어는 한편 문화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공공시설 180여 곳을 폐쇄하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도 휴원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진부면 내 모든 학교의 등교를 12일까지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전수검사 결과 확산세가 ..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투쟁위 경기장 곤돌라 존치 촉구 성명서 발표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 투쟁위원회(위원장 유재철)는 5일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존치를 조속히 결정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투쟁위는 이날 성명서 발표를 통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처분 취소 인용을 존중하며 정선군민들의 최대 염원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을 위한 곤돌라 존치의 조속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사진제공=정선군청) 성 명 서 중앙행심위의“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처분 취소 인용”결정을 축하드리며, 동시에 가리왕산 곤돌라 존치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한다. 양양군민의 40년 숙원사업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된 점에 대하여 양양군민이 겪은 고초를 우리 정선군민도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축하와 격려를 보내 드립..
배팔수 원장 경찰에 고소장 제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 이유 배팔수 태백문화원장이 21일 오전 경찰에 문화원 임원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A씨와 원장간 법적타툼으로 이어지게 됐다. 태백문화원에 따르면 문화원 임원 A씨는 “태백문화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모두 환골탈퇴를 위해 총사퇴를 결정했었다. 땅에 추락한 문화원의 위상을 찾으려면 임원진 총사퇴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A씨는 문화원이 오히려 자신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일부 이사 및 원장에 대해 고소한 바 있다 배팔수 원장은 고소장 제출과 관련, “태백문화원이 마치 많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춰져 원장으로서 책임감이 무겁다. A씨에 대해서는 그간 많이 참아왔었으나 이번 기회에 밝힐 것은 밝히고 문화원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정상화가 된다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했다. 특히..
오투리조트 150억기부 손해배상 ‘90% 태백시부담’ 춘천지법 영월지원에서 조정 결정 내려 강원랜드의 태백관광개발공사 150억원 기부안 의결에 찬성했다가 책임을 떠안은 사외이사 7명의 손해배상금에 대한 90%를 태백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은 최근 강원랜드 전 이사들이 태백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원인 유발자이자 기부 수혜자인 태백시가 부담하는 것이 신의성실과 형평의 원칙에 부합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정결정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강원랜드의 150억원 기부건은 지난 2012년 7월 강원랜드에서 열린 제111차 강원랜드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사안으로 당시 태백시는 강원랜드에 폐광지역 협력사업비 150억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여 강원랜드 이사들은 이사회를 통해 의결한 바 있다. 그러나 2..
해성병원 확진자의 접촉자들 모두 음성 숨진A씨 확진에 병원 장례식장 등 방역 위암으로 숨진 후 태백으로 이송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A씨가 봉화에서 확진된 것으로 기록되면서 태백시가 ‘코로나19 청정지역’은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태백시는 지난 성지순례자들에 대한 음성판정과 이번 봉화 해성병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