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경찰서, 연말연시 맞아 주‧야간 상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연말연시를 맞아 잦아지는 술자리로 인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자칫 느슨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창의 특별단속이 이뤄진다.

태백경찰서(서장 이준호)는 ‘시민의 생명 보호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오는 11월 20일(수요일)부터 내년 1월까지 주간과 야간을 불문하고 지역경찰과 교통경찰 합동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운전 단속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를 동반한 회식 등 행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야간 구분 없이 불시에 이뤄지며 단속과 동시에 플래카드 게첨, 교통안전 홍보전단 배부 등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태백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준호 서장은 “연말연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태백 전역에서 주·야 장소 불문하고 음주운전 단속을 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