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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제20조 종교의 자유, 정치와 종교 분리 위반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강력 규탄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수만여 명 집결 편파적 종교탄압 행위 규탄 집회 열어편파적 종교탄압으로 두 개의 국민을 만든 것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국가이며 모든 국민이 평등한 권리를 갖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헌법에 기재돼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헌법은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지 않고 선택적으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가 15일 정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에서 수만 명이 모여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연 가운데 이기원 신천지예수교회 총무가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 수호와 편파적 종교탄압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의미에서 개최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0월 3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된 ‘종교..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2023년 태백시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태백시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한 2023년 태백시 경로잔치가 5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8개동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주최하고 태백시노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동별로 개최되던 경로위안 행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원체육관에서 약 6,000명의 8개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전 행사, 기념행사, 축하공연, 중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태백시실버합창단, 미쎄스, Show Show Show 등 어르신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 2부기념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포상 및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노인복지기여자 태백시장 표창에 이경남 방정옥 나영자 정종수 남해득 김금순 박현국 심정숙. 모범어르신 태백시의장..
정선군 세대 피암터널 추가 산사태 발생,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긴급지원 절실 지난 9일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정선군 정선읍 군도3호선 세대 피암터널 구간에 7월 13일 18시 37분경 추가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6000여톤 규모 암석이 무너져 내렸다. 세대 피암터널 구간은 석회암지대 산악지역으로 장마철에는 산사태 위험이 높은지역으로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비롯하여 CCTV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구간이었다. 해당 구간은 7월 6일 14시경 약 3톤의 낙석이 발생하여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낙석제거 작업 후 통행을 재개하였으나, 또다시 7월 7일 01시경 약 1톤의 낙석이 추가 발생하여, 야간작업 불가로 통행차단 후 06시경 낙석제거 작업 실시 및 낙석발생지점 드론영상 촬영을 실시한 결과 대규모 절리가 확인되어 추가붕괴가 우려된다고 판단하여 같은날 10시부터 도로 양방향..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 배워 성도 가르쳐야” 목회자에 호소 인천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300여명 모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의 목회자들을 위한 계시록 말씀대성회가 서울 부산 대전에 이어 인천에서 13일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말씀대성회에서 목회자 포함 1300 여명을 대상으로 계시록 전반을 풀어주며 바른 신앙할 것을 촉구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는 기록한 예언뿐만 아니라 그 이룬 실체를 증거한다"며 "계시록을 제대로 배워 성도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살아 돌아온 것을 감사해 매일 기도했을 뿐 전도 받지도 신학교에 다니지도 않았다”며 어느 날 밝은 별의 인도로 성경을 알게 됐고 계시록이 실현되는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성경 말씀에 이해..
정선소방서, 그물망 걸린 산양 구조 정선소방서(서장 조환근) 구조대는 지난 2일 오후 정선군 남면 자미원길 인근에 위치한 밭에서 야생동물 피해를 막기위해 설치한 그물망에 뿔이 걸린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동대(정선 생활안전구조대, 남면펌프, 남면구급)는 “산양인거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 후 산양인 것을 확인하여 양구의 산양증식센터로 연락을 취하였다. 산양은 긴뿔을 가지고 있어 흥분하거나 위협을 느끼면 찌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직접 구조를 해야 한다. 소방교 이충희 구조대원은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 절대로 야생동물을 위협하거나 도발등을 하면 안되며, 무리하게 잡으려고 해도 안된다. 119로 안전하게 신고해달라 ”고 전했다.
태백정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 10월3일까지 적용… 사적모임 4인 까지 태백시와 정선군은 9월5일까지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2단계를 10월3일까지 연장한다. 이는 5일 오후 시군민들에게 보낸 재난문자를 통해 밝혔다. 정선군은 휴일인 5일 오후5시 기준 96번과 97번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97명으로 늘었다. 현재 퇴원은 90명, 치료중인원은 7명이다. 자가격리자는 9명이며 전체검사누계는 2만9천219명이다. 태백시는 5일 현재 84명의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당초 태백시와 정선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8월9일부터 2단계로 운영했다. 이번 조치는 그간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지 않고 휴가철이 종료된 점 등을 반영해 단계를 상향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크게 줄지 않은 점도 연장의 주된 이유다. 태백시와 정선군의 거리두기 2..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 5명부터 모임 금지조치 2주간 연장적용 유흥시설 5종 춤추기, 좌석 간 이동 금지, 22시 이후 운영 중단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운영 제한 해제 정부가 전국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하향 조정을 결정함에 따라 태백시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들이 일제히 이를 수용,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각 시군은 2월15일부터 식당·카페·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파티룸의 운영 시간제한이 해제되고, 그동안 영업이 금지되었던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가 해제,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운영중단 조치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3차 유행의 불씨가 살아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2주간 연장 적용된다.(단, 직계가족 예외 허용) 사회..
9호 태풍 마이삭 강원남쪽 지나가 석포간 도로 낙석 산사태로 유실 9호 태풍 마이삭이 태백지역 부근으로 스쳐 지나가면서 일부 도로가 유실되고 도로에 흙더미와 나무가 쏟아져 차량이 서행운행하거나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태백시는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라 3일 오전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하천범람 위험지역인 장성여고와 협심아파트 인근 사조보건진료소 통리군부대 굴다리 등 위험지역에 대한 도로를 통제하고 주민들의 통행시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새벽부터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황지가스 옆 국도가 산사태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으며 태백병원 앞에는 강풍으로 가로수가 부러졌다. 옛 31번국도 동점-석포간 도로가 산사태로 유실돼 태백시와 경찰이 투입돼 차량을 통제하고 긴급 복구에 나섰다. 정선군도 광동댐 방류로 인한 골지천 수계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