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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탐방 고원동네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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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태백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함께 합니다” 태백의 어르신들과 함께 지내면서 인생이 무엇인지를 배우며 살아가고 있는 태백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상은). 사단법인 좋은이웃의 단체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함께합니다”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세운다. 태백노인복지센터는 2004년 9월 재가서비스 실시하면서 본격 출범, 200년. 7월 독거노인안전확인서비스기관으로 지정됐다. 2008년 7월에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2013년 1월 가사간병서비스기관 지정, 2014년 1월 응급안전알림서비스기관 지정, 2016년 7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정, 2012년 장기요양평가(방문 목욕, 요양A등급) 최우수기관 선정(2012년 ~ 연속)됐다. 2020년에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최우수기관상 수상, 2021년 장기요양기관 평가 멘토기관 선정, 2023년에는 사회서비스 제공 ..
태백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동문들이여 태백인으로 더 높이 날아라” “동문들이여 태백인으로 더 높이 날아라” 동해를 더울 삼아 우뚝선 태백산 역사에 빛난 이름 또 여기 떨치네 오천년 깊은 뿌리 뻗어난 새 가지 우리는 꽃이다 만대에 피리라. 조국을 지키세 이강산 지키세 조국을 짊어질 이 나라 인재다 모여라 엉켜라 우 태백 영원히 빛내자 우리의 태백. 태백중고등학교 교가다. 태백중·고등학교 총동문회(태백총동문회, 회장 김혁동, 27기)가 지난 6월30일 태백(동문회)호를 이끌 회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하고 심창보(25기) 동문회장의 영광스러운 이임과 김혁동 신임회장을 맞이했다. 동문회는 학교의 탄생과 함께한다. 거주지도 바뀌고 직장도 바뀔 수 있지만 동문회의 모교는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동문회를 통해 인맥도 쌓아가고 추억을 만들어간다. 하지만 태백총동문회는 ..
30 태백시 자율방범연합대 “베스트 방범 봉사, 지역단체중 베스트” 본지 태백정선인터넷뉴스가 5월6일자로 창간 16주년을 맞이한다.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실시간 빠른 뉴스와 태백시민 맞춤뉴스를 표방하며 지난 2007년 5월 인터넷을 통해 창간했다. 그 네 번째로 태백지역의 시민단체 이면서 지역주민의 안전과 학생안심귀가활동, 지역축제 교통안전 및 통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앞장서고 있는 태백시자율방범연합대를 찾았다. 자율방범대는 먼저, ▲검소한 생활을 바탕으로 생업에 충실하며 희생봉사로서 사회에 이바지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여 명령을 절대복종하고 충성심으로 노력 봉사 ▲복장을 단정히 하고 지휘체제를 생활화하여 명예로운 봉사자의 이념을 실천 ▲나에게 주어진 근무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책임질 줄 아는 대원 ▲주어진 책임을 완수하고 봉..
28-태백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정보 문화 힐링의 요람 되다 태백시노인복지관(관장 장형만)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 및 건강증진과 안정된 삶을 위한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후 생활에 대한 적응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7년 개관했다. 그동안의 노인복지시설은 경로당이나 요양원, 실버타운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으며 또한 노인회를 통한 프로그램, 사설노인복지센터 등을 통한 재가복지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프로그램참여를 유도해왔다. 태백시에서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된 시설, 다양하고 고급화되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펼치기 위해 시청내 과에서 추진했던 일부 행정을 공공시설 운영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고 2006년 실버복지타운 공사를 발주함으로써 본격화됐다. 태백시노인복지관은 2009년 개관했으..
27 The 황지연못 Arte 문화가 있는 집, 퍼플하우스 “꿈을 심다” 태백에서 가장 특이하고 아름다우며 태백다움의 문화를 만들어낼 집을 찾았다. 황지연못 공원의 중심에서 황지천 생태하천 물길복원사업 구간의 출발점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바라보면 벽면이 보라색 빛이 나는 가정집이 눈에 들어 온다. 얼핏 보아서는 어린이집 같기도 한 아담한 주택이 바로 문화가 있는 집 ‘The 황지연못 Arte’(애칭 퍼플하우스)(공동대표 김명환, 이수현)이다. 퍼플하우스는 도시재생의 차원에서 새로 태어났다. 이수현 대표가 상설공연 및 전시할 공간을 찾다가 마침 황지연못 인근의 빈집을 발견했고 알아보니 단체 회장의 집안(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는 부지였으며 취지를 설명했더니 고민해 보겠다고 한 뒤 집안회의 결과 긍정적 답변을 받았고 사용이 가능하다며 허락받았다. 올초 그렇게 퍼플하우스는 꾸미기 작업..
태백시 삼성초등학교 - 끼와 꿈이 살아있는 생동감 넘치는 학교 끼와 꿈이 살아있는 생동감 넘치는 학교 이번엔 교육현장이다. 태백정선인터넷뉴스가 단체소개를 하면서 항상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것이 바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미래세대의 주역 우리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현장 탐방이었으며 그 첫 시간으로 삼성초등학교(교장 이순연)을 찾았다. 삼성초등학교는 본지가 지난 2008년 9월 교육현장 탐방기사로 취재한 적이 있어 감회가 새롭기도 했다. 당시의 사진들을 일부 담았으며 14년만에 다시 담았다. 당시 촬영때에는 날씨가 흐려 옛 사진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은 너무나 많이 달라져 있었다. 뜨거운 여름날 오후 이순연 교장을 통해 특색있는 학교교육과 방과후 교육은 무엇이 있고 현재 학교 숙원사업과 추진사항은 무엇이 있는지도 물었다. 삼성초등학교는 석탄산업이 서막을..
25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태백을 바꾸는 힘, 시민단체에서 나온다 태백정선인터넷뉴스 창간15주년 기념 기사에 걸맞는 단체를 만났다. 바로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이하 현대위, 위원장 박인규)다. 태백에 거주하고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단체이며 ‘투쟁’ ‘집회’ ‘궐기대회’와 함께 거론되는 단체이기도 하다. 지금 태백의 현안을 물어보고자 할 때 ‘현대위’를 떠올리게 한다. 현대위에 대한 소개와 궁금증, 강원랜드와의 상생협의는 어디까지 왔으며 그리고 현대위를 취재한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정말 잘하셨다’ ‘태백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것 모두 그려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현대위 박대근 사무처장에게 취재의 취지와 방향 등을 설명했더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박인규 위원장을 만나 현대위의 위상,..
24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강원도협회- 회원권익보호 및 상담, 지역주민봉사활동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http://kapiw.or.kr/)는 산업재해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는 한편 산업재해자 문제를 공유할 수 있는 사회인식 제고 등 산업재해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7년 중앙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출범했다. 산재장애인협회는 ▲산업현장에서 불의의 재해를 입은 산재노동자의 법적 경제적 사회적 권익을 보호하고 충분한 요양과 신체기능 회복을 통한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종합상담실 운영, 보호 및 선도사업 등) ▲산재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여 사회참여를 확대시킴으로서 자존감 회복과 가족해체의 위기를 극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통합(교육 결연 계몽사업, 스포츠 및 문화 이벤트 등) ▲산재노동자의 사회통합에 반하는 부정적 사회인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