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탐방 고원동네사람들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지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앞으로 나아가자! 함께 나아가자!” 황지중·고총동문회(회장 류상옥, 고교14기)가 2021년~2022년 황지중·고총동문회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하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동문회는 학교의 탄생과 함께한다. 거주지도 바뀌고 직장도 바뀔 수 있지만 동문회의 모교는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동문회를 통해 인맥도 쌓아가고 추억을 만들어간다. 어릴적 교가에 빠질 수 없었던 것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 산과 강이 있었듯. 동문회도 기수별로 모이고 기별회장과 총동문회장 및 임원을 통해 지역에서 활화산 같은 활동을 하고 틀을 갖춰 모범단체로 자리잡아간다. 황지중고총동문회의 주요행사는 월례회와 신년회, 송년회 및 동문화합의 밤과 전야제, 체육대회 등이 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과 봉사, 동문화합.. 단체탐방-16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거지원형 사업 탄탄마을로 변화한다 지역 발전과 도시 재생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기관인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상동)가 지난 2019년 5월1일 개소식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핵심사업인 장성동 탄탄마을이 최근 화광아파트 마지막 동을 철거하고 터닦기 공사가 한창이다. 본지는 이번에는 태백시의 발전을 한단계 높일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혁신센터)의 사업과 기구구성, 활동을 지면을 통해 펼쳐보았다. 태백시의 도시재생사업은 2015년 통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설치 운영됐으나 당시에는 통리지역만을 대상으로 실시, 일부 성과를 거둔 바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태백시에 구성돼 운영되는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태백지역 전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기구로 권상동 센터장을 중심으로 장성탄탄.. 단체탐방-(사)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회원 콜밴운영과 사랑의 연탄 봉사 진폐증은 석탄을 캐던 광부들의 대표적 직업병이며 이들 광부들에게는 치유되기 힘둔 질병이다. 진폐증의 원인은 광부들이 밀폐된 갱도에서 일하면서 흡사 안개처럼 자욱한 석탄과 돌가루 미세먼지를 장기간 들이마신 결과에 기인한다. 진폐장해등급(13급~1급)을 받은 진폐환자에게 폐암, 폐결핵 기관지확장증 등 8가지 ‘진폐합병증’이 나타나면 진폐전문병원에서 ‘요양대상’이 된다. 이러한 진폐합병증이 없는 재가(在家)진폐환자들이 극심한 호흡곤란 등 증세가 나타나면 연간 90일 이내로 ‘응급입원’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대한진폐재해자보호협회에 이어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를 찾았다. (사)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회장 황상덕)는 이들 재가진폐환자들의 권익과 복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로..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