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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경찰·소방·사회·사건사고

태백 서학로 불법 주정차 "사고위험 높아"


태백시 서학로 유치원 입구 도로변이 불법 주정차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지난해 서학로 북측 인도공사를 시행하면서 보행자를 위한 시설이 미비해 보행자들로부터 안전의 위험을 받는 곳이었다. 

 

최근에는 표지봉 및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안전규제봉을 인도 경계석 부분에 설치했으나 많은 차량들이 2차선에 불법 주정차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있다. 아울러 오투리조트를 이용하는 많은 차량들이 중앙선을 넘거나 교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단속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달부터 5월을 비롯해 여름철에는 많은 대형차량들이 이동하며 특히 전국규모 대회를 위해 태백을 방문하는 선수들이 버스를 이용해 숙소인 오투리조트를 이용하는 만큼 주정차 단속도 이뤄져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