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영화·공연·행사 (3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성 기타동아리 아르페지오, 황지연못에서 정기연주회 개최 여성 통기타동아리 아르페지오(단장 이선옥)의 정기연주회가 11일 오후 황지연못 피아노무대에서 함께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물했다. 아르페지오가 주최 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태백시문화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주회는 1부 최삼용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아르페지오의 기타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게스트로 기타와 베짱이, 울진 여비랑 희희덕, 동해 필레오 등이 출연 무더운 여름날 황지연못을 찾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선물했다. 한편 2012년 여성동호인들이 모여 결성한 아르페지오는 2013년 4월22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기념 첫 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문화의 불모지 태백에 공연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태백문화원, 2024 일일문화특강 진행 김광린 교수 초빙 ‘우리나라의 천제문화’ 매년 태백산 천제를 지내는 지역전통문화 영역의 확장으로 우리나라의 천제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은 10일 산소드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4 일일문화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생활과 문화에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관련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매년 태백문화원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태백산 천제의 지역전통문화 영역의 확장으로 ‘우리나라의 천제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강사는 천제단 유적 답사 활동 및 조사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김광린 교수를 초빙했다. 특강은 천제의 형태와 의미부터 천제문화의 역사적 기원과 천제문화의 전개, 그리고 마니산 참성단과 태백산 천..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 특별위원회 출범… 오는 9월6일 기념행사 석탄산업100년을 기억하고 새로운산업화 100년의 역사를 시작하다 (재)태백시문화재단(이사장 이상호)는 8일 오후 3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인 장성탄좌에서 100년의 석탄산업과 산업영웅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녹색에너지 기반의 뉴산업화 출범을 통해 태백이 미래 100년의 새역사를 창출하는 국가산업 선도지역으로의 견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9월6일 개최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추진을 위한 탄광문화유산 사업계획 수립 및 변경, 기념사업·교류사업·문화사업 등을 위해 운영되며, 태백시 유관 부서, 태백시문화재단, 대한석탄공사, 대한석탄공사 장성지.. 김형주 작가 초대 개인전 개최 14일까지 철암탄광역사촌 한양다방에서 수중세계 촬영 전문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김형주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지난 2일부터 철암탄광역사촌 한양다방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김형주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갖으면서 작가 노트를 통해 이렇게 피력했다. 우리나라의 스킨스쿠버는 1950년대 군사용으로 보급되면서 시작이 되었다. 군에서 교육을 받은 스쿠버 다이버들에 의해서 민간인들에게 전파되면서 1990년대 일반인데게 급격하게 전파가 되었다. 현재 다이버는 2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는 잠수를 하는 목적을 여러 가지로 분류를 하게 되는데 초창기에는 수중생물을 채취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지금은 수중경관을 구경하고 우주에서 느낄 수 있는 무중력 상태를 즐기는 다이버들이 대다수이다.최근에는 저렴한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으로 수중세계를 담고자하는 다이버들이 5.. 태백아라레이보존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출전앞두고 '구슬땀' 태백아라레이보존회(회장 김금수)가 오는 9월 삼척에서 개최되는 강원민속예술축제 출전을 앞두고 황지중앙초등학교체육관에서 맹연습중이다. 태백아라레이보존회는 이번 경연대회에 ‘갈풀썰이’로 출전하며 매주 수요일 이른아침 30여명의 참가자들이 지난 7월부터 연습에 들어가 2시간씩 시간을 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백의 갈풀썰이는 퇴비를 장만하기 위해 작두로 갈풀을 썰 때 부르는 문학적 가치가 큰 임산노동요로 알려져 있다. 풀을 썰 때 풀아시가 앞소리를 하면 풀모시, 풀아시, 작두꾼, 뒤풀군, 풀가리꾼 등의 선후창으로 부르면서 노동의 능률과 상호간의 협동을 도모하기 위해 부르는 소리이다. 태백아라레이는 2005년 보존회가 결성돼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 점차 지역사회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도대회에 참가할 만큼 유명해.. 태백문화원, 제22회 낙동강발원제 봉행 가수 인동남의 신곡 ‘검룡소’ 빅수갈채 1,300리 낙동강 유역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22회 낙동강 발원제’가 27일 오전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열렸다. 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이 주관한 올해 낙동강 발원제는 태백문화원 사물놀이팀 ‘우리 흥’에서 선보이는 용궁맞이 사물 공연을 시작으로, 황지연못에서 발원수를 떠서 제단에 올리는 채수례, 진찬례,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소지례, 송신례의 순으로 봉행됐다.이번 낙동강 발원제에서는 제주 이면서 초헌관에 이상호 태백시장, 아헌관에 김재영 태백시노인대학장, 종헌관에 최명식 태백문화원장이 참여했다. 올해는 식전 부대행사로 태백문화원 서예반에서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제례 봉행이 끝난 후 태백문화원 가야금반 ‘에루화병창단’에서 가야금 병창을.. 태백문화원, 2024년 제22회 낙동강 발원제 봉행 7월27일 오전11시 낙동강발원지 황지연못에서 열린다 1,300리 낙동강 유역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22회 낙동강 발원제’가 오는 27일(토) 오전 11시 태백 황지연못에서 열린다. 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이 주관하는 금년 낙동강 발원제는 태백문화원 사물놀이팀 ‘우리 흥’에서 선보이는 용궁맞이 사물 공연을 시작으로, 황지연못에서 발원수를 떠서 제단에 올리는 채수례, 진찬례,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소지례, 송신례의 순으로 봉행되며, 이상호 태백시장이 제주로 초헌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식전 부대행사로 태백문화원 서예반에서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제례 봉행이 끝난 후 태백문화원 가야금반 ‘에루화병창단’에서 가야금 병창을 새로이 선보일 .. 정선군, 아우라지 아리랑 주막촌 활성화 추진 정선군은 뱃사공의 구성진 아리랑가락이 울려퍼지는 아우라지 아리랑 주막촌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이 합류하며 두 개의 강물이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지닌 곳으로 아우라지 처녀 총각의 구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지는 명품 관광지이며 매년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아우라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해 예술인들의 문화 귀향 프로그램 ‘월간 아우라지 문학관’을 운영,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한달 간 지역에 머물며 지역주민의 전통, 생활양식, 문화, 정선아리랑과 관련된 창작활동을 하는 등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며 운영이 중단되었던 아리랑 주막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까지 환경개선 및 .. 이전 1 2 3 4 5 6 7 ··· 4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