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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영화·공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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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군민 위한 연극놀이 프로그램 진행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2021년 강원도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리랑센터에서 상주단체인 극단산과 함께 정선군민의 예술향유와 문화예술체험을 위한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는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공연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12번의 연극놀이 교육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배우와 함께 나누고, 참여자가 직접 연극을 만들어 무대에서 발표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극단 산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정선군민의 일상 속에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연극놀이와 연극 만들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여 정선 지역에 새로운 문화의 씨앗을 뿌린다는 생각으로 기획됐다.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는 중학생이상 정선군민이면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
붉은 아카시아 ‘상장동 철로변에 활짝’ 붉은 아카시아 꽃이 상장동 기쁜소식 태백교회앞 철로변에서 발견돼 소도동 호텔 앞 성황당 근처에서 2016년발견된 아카시아 꽃과 함께 볼거리가 되고 있다.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피어난다는 붉은 아카시아(아까시나무)는 태백에서는 지난 2016년 유채꽃 축제장 근처 성황당 아래에서 만개해 관광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이번에 상장동에서 발견된 붉은색 아카시아는 많은 수는 아니지만 교회가기전 철로변 담장에서 발견돼 구별이 쉽다. 하지만 수량이 적어 몇 그루 자라지 않아 아쉬움을 전한다. 지자체의 관심과 함께 사회단체의 보급 및 홍보활용에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문곡소도동 주민센터 건너 유채꽃밭으로 들어가기전 성황당 아래에서 자생하고 있는 붉은 아카시아 꽃은 현재 호텔 소유의 캠핑장으로 일반인이..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맞아 태백산 태산사에서 봉축법요식 봉행 태백지역에서도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치유를 위한 봉축법요식이 봉행된 가운데 태백산 태산사(주지 무덕 스님)는 19일 오전 대웅전에서 법요식을 봉행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도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진행돼 많은 사찰들이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봉축법회를 진행,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부처님오신날은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탄생한 날로, 음력 4월8일이다. 불교의 연중행사 가운데 가장 큰 명절로서, 기념법회·연등놀이·관등놀이·방생·탑돌이 등 각종 기념행사가 열린다. 대한민국 뿐 만이 아니라 중국·일본·인도 등지에서도 연등놀이가 행해진다. 부처님오신날은 다른 말로 석가탄신일이다. 이는 석가모니가 이 세상에 와서 중생들에게..
태백시, 태백산 천제단(천왕단) 국비 1억1천만원 확보… 긴급 보수 실시 태백시는 지난 3월 일부 붕괴된 태백산 천제단(천왕단)의 긴급 보수를 위해 문화재청에 문화재 긴급보수 사업 예산을 신청, 국비 1억1000만원을 확보하여 4월부터 6월까지 실시 설계용역을 추진중이다. 태백산 천제단 3기(천왕단, 장군단, 하단) 중 산 정상에 위치한 천왕단은 지난 3월 1일 경 한배검 비석 기준 배면 상부의 일부(폭 2m가량)가 무너져 내렸다. 문화재청 전문위원 자문 결과 천제단은 생긴 그대로의 자연석을 얼기설기 쌓은 단이므로 인위적 훼손보다는 동결과 해빙의 반복과 강풍에 의해 자연적으로 무너져 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후 무너진 천왕단의 돌담을 다시 쌓아 원형대로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보수 시 무너진 천왕단 배면 부분 뿐만 아니라 좌·우측 ..
정선 아리랑박물관, 10월24일까지 기획특별전 ▶‘처음 만난 조선, 다시 만난 아리랑’ ▶외국인이 기록하고 노래한 아리랑을 만나다. 외국인이 기록하고 노래한 아리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정선 애산리에 위치한 아리랑박물관(관장 전종남)에서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아리랑을 바라보며 그 속에서 아리랑의 또 다른 길을 찾아보고자 ‘처음 만난 조선, 다시 만난 아리랑’ 기획특별전을 아리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4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아리랑 관련 유물, 영상, 음원 등 9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획특별전은 △처음 만난 조선의 노래, 아리랑 △전쟁의 포연 속에 만난, 아리랑 △다시 만난 사랑의 노래, 아리랑 △오늘날 다시 만난, 아리랑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여행, 선교, 취..
정선군, 경남 밀양 전남 진도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구성 정선군은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의 3대 고장인 경상남도 밀양시, 전라남도 진도군과 ‘대한민국 3대아리랑 공동협의체’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세계화은 물론 아리랑의 전승·보존·창조적 계승과 함께 아리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자회의가 실무자회의가 30일 정선 아리샘터에서 개최하고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협약식 개최 일정 확정 ▲사무국 운영 ▲협의체 운영에 따른 예산 운영▲협력사항에 따른 사업 확정 ▲사업추진 시기 등 향후 공동협의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방안들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군은 그동안 밀양시와 진도..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아리랑센터에서 선보여 티켓구매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리랑 상품권으로 100% 환급 체온측정, 손소독, 한좌석 띄어앉기등 방역수칙 준수한 안전한준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고 뮤지컬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혼합하여 정선아리랑의 해학과 역동성, 흥겨움을 선사하는 강원도 정선의 대표 공연인 뮤지컬 퍼포먼스 가 정선5일장 상설공연으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뮤지컬 퍼포먼스 는 조선시대 아우라지를 사이에 둔 처녀 총각의 사랑이야기와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 이야기가 맞물리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의 소중함을 담아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어졌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제작한 는 2018년 동..
태백시 문곡소도동 소롯골 연리지엔 슬픈사연이~ 문곡소도동엔 재피골 연리지가 있어 시가 공원화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그런데 최근 태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봉사단 및 산불감시원들에 의해 또 하나의 연리지가 발견돼 주목받고 있다. 문곡소도동 소롯골 소롯골경로당 맞은편에 커다란 나무 2그루가 곧게 뻗어 있으며 오른쪽 큰 나무는 누군가에 의해 철담장으로 둘러쳐져 보호받고 있다. 왼쪽의 가느다란 나무가 전나무이며, 오른쪽의 나무가 소나무다. 수령 100년은 훨씬 넘었을 이 2그루의 나무가 높이 5m쯤에서 서로 맞닿아 노인일자리 사업단에 의해 발견돼 21일 오전 이곳을 둘러보았다. 소롯골은 소로골 이라고도 하여 함백산 동남쪽에 있는 넓고 큰 골짜기를 칭한다. 과거 골짜기 안쪽에 동해탄광과 동해국민학교가 있었고 옛날 심원암이라는 절이 있었다. 소로라는 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