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랑박물관, 10월24일까지 기획특별전
▶‘처음 만난 조선, 다시 만난 아리랑’ ▶외국인이 기록하고 노래한 아리랑을 만나다. 외국인이 기록하고 노래한 아리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정선 애산리에 위치한 아리랑박물관(관장 전종남)에서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아리랑을 바라보며 그 속에서 아리랑의 또 다른 길을 찾아보고자 ‘처음 만난 조선, 다시 만난 아리랑’ 기획특별전을 아리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4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아리랑 관련 유물, 영상, 음원 등 9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획특별전은 △처음 만난 조선의 노래, 아리랑 △전쟁의 포연 속에 만난, 아리랑 △다시 만난 사랑의 노래, 아리랑 △오늘날 다시 만난, 아리랑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여행, 선교,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