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라리촌, 문화와 예술 쉼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인기 끌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 과거 주거문화를 재현해 놓은 아라리촌이 문화와 예술, 쉼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정선읍 애산리 일원 10,503평 부지에 조선시대 정선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은 전통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 등 전통가옥 10동과 주막ㆍ저잣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금은 보기 드문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 서낭당, 농기구 공방, 방앗간 등은 물론 박지원의 소설로 양반전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설치된 양반전 거리가 조성돼 있다. 군은 아라리촌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아라리촌을 찾는 지역주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