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민속문화전례원, 단오 맞아 성년례 행사 열려
7일 오전 한마음신협 3층 강당에서 전통예식 태백민속문화전례원(원장 김종순)은 7일 오전11시 한마음신협 3층강당에서 단오 맞이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집례는 김종순 원장, 빈에는 송은영 태백문화원장과 정미경 태백시의회의원, 내빈으로 문관호 시의회부의장, 이한영 심창보 시의원, 성연모 前태백시축제위원장, 성년이 되는 10명의 관자(남, 황지고 학생들), 계자(여, 장성여고 학생들)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전통성년례는 만 19세가 된 청소년들이 비로소 성인이 되는 과정을 담은 예식으로서 어른들에게 예를 갖추고 술을 대접받으며 의복과 관, 비녀 등을 의복을 입는 전통예식으로 행해졌다. 태백문화원과 태백아라레이보존회, (사)범국민예의실천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통의례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