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영화·공연·행사 (354)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백오페라단, 제5회 정기연주회 ‘별헤는 밤’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태백시민들에게 가곡과 뮤지컬을 선물하다” 태백오페라단(예술총감독 단장 임지혜)이 태백시민들에게 가곡과 뮤지컬을 선물하는 ‘별헤는 밤’ 제5회 정기연주회를 3일 저녁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태백오페라단이 주최 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태백시문화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공연은 윤동주 시인의 ‘별헤는 밤’을 주제로 한 합창과 프로젝트TB의 돈 맥클린의 팝송 ‘빈센트’ 태백오페라단와 태백어린이합창단의 주옥같은 노래 등을 들려주었다. 임지혜 단장은 “태백오페라단은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문화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정기연주회와 태백지역 학교들의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공연을 개최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태백의 여름 밤하늘과 어울리는 곡들.. 태백시, '태붐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평균해발 900m 태백의 선선한 여름 감성, 이모티콘으로 만난다 태백시는 오는 6월 30일 태백시 공식 캐릭터 ‘태붐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한다. 태백시 공식 캐릭터인 ‘태붐이’는 머리 위의 ‘T’ 문양을 통해 태백(Taebaek)의 이니셜을, 가슴의 ‘S’ 문양을 통해 태백에서 발원하는 물줄기(한강, 낙동강, 오십천 등)를 상징한다. 이모티콘에는 태백시의 지리적·계절적 특색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여름 캠핑’, ‘시원한 바람’ 등 태백의 여름 이미지를 녹여내었으며,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귀엽고 생동감 있는 비율과 표정으로 재구성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의 ‘태백시’ 채널을 통해 배포될 예정으로, 일상 대화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태백민속문화전례원,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단오 세시민속 학술세미나 “태백의 단오세시와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은?” 태백민속문화전례원(원장 김종순)은 19일 오후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태백단오 세시민속 학술세미나 ‘태백단오 세시민속의 현황과 콘텐츠’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태백시문화재단과 태백아라레이보존회(회장 김금수)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원지역 단오 세시풍속과 태백시의 단오세시와 콘텐트 개발 및 활용방안, 토론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종순 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자산인 민속문화예술은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전승되어야만 한다”면서 “여러분의 관심 속에서 태백의 향토 민속문화예술이 보존되고 재창조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영식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위원이 좌장.. 태백아라레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기념 첫 공개행사 7일 오후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초대공연 및 태백지역 노동 삶과 정서 담은 소리 전해 태백시는 7일 오후 2시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공개행사’인 태백아라레이 공개행사 ‘태백산 반재 아리랑’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사)태백아라레이보존회(회장 김금수)가 주최 ․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 태백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태백산 반재 아리랑을 주제로 하여 태백 지역 고유의 민요와 전통문화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공연에 앞서 이상호 시장과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행사를 가졌으며 이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태백 아라레이가 설립 20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김금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한 뒤 “.. 태백오페라단,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지원 부문 선정 어린이 위한 창작오페라 “초록이의 위대한 모험” 8월12일 문화예술회관서 공연 태백오페라단(예술총감독 단장 임지혜)이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지원 부문에 선정된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창작오페라 “초록이의 위대한 모험”이 오는 8월12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태백오페라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나비가 되기 위한 애벌레들의 성장 스토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다루고 유명 클래식 음악을 편곡한 곡과 창작곡으로 제작 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야기의 배경이 요즘 주목받고 있는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인근의 배추밭이라는 점이고 극이 전개되는 동안 태백의 관광명소를 은근슬쩍 소개를 해준다. 한편 태백오페라단은 창단 이후 매년 정기 연주회와 찾아가는음악회, 교과서 음악회,.. 2025 한국&스코틀랜드 국제문화교류 “올드 랭 사인 & 아리랑, 희망을 꿈꾸다” 2025년, 한국의 정선과 스코틀랜드의 예술단체가 국경과 언어를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특별한 예술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국의 예술단체 ‘극단산’과 스코틀랜드의 창작극단 ‘Wonder Fools’가 공동으로 기획한 국제예술교류 프로젝트 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스코틀랜드의 전통 민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을 소재로, 양국의 예술가들이 만나 예술로 화합하고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장기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올드 랭 사인’은 1788년 로버트 번스(Robert Burns)의 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스코틀랜드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신년축가, 작별 노래 등으로 불리는 곡이다.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마찬.. 태백문화예술회관, 6월 기획공연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 공연 개최 태백시는 오는 6월5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6월 기획공연으로 지난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 변두리의 작은 동네를 배경으로 타향살이를 하는 소시민들의 애환과 희망을 담아낸 작품으로,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꿈을 찾아가는 주인공 ‘나영’과 ‘솔롱고’의 이야기를 통해 고단한 삶 속에서도 피어나는 이웃간의 정과 연대를 전한다. 특히, 뮤지컬 ‘빨래’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상, 극본상,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작사․작곡상 및 극본상을 받고 수많은 유명 스타 배우들이 거쳐 갔다. 공연은 14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 원, 1.. (재)태백시문화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 선정 ‘꿈꾸는 예술터 탄광사택 누리큐브’ 거점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추진 (재)태백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공모사업의 생활거점형에 지난 5월13일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생활거점형’은 생활권 단위 내 다양한 생애주기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부터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인 ‘꿈꾸는 예술터-탄광사택 누리큐브’ 등을 활용해 지역 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거점과 자생적인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예술인과 함께 아동·청소년, 청·중장년, 노년, 세대 교.. 이전 1 2 3 4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