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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영화·공연·행사

태백오페라단,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지원 부문 선정


어린이 위한 창작오페라 “초록이의 위대한 모험” 8월12일 문화예술회관서 공연

태백오페라단(예술총감독 단장 임지혜)이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지원 부문에 선정된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창작오페라 “초록이의 위대한 모험”이 오는 8월12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태백오페라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나비가 되기 위한 애벌레들의 성장 스토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다루고 유명 클래식 음악을 편곡한 곡과 창작곡으로 제작 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야기의 배경이 요즘 주목받고 있는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인근의 배추밭이라는 점이고 극이 전개되는 동안 태백의 관광명소를 은근슬쩍 소개를 해준다.

한편  태백오페라단은 창단 이후 매년 정기 연주회와 찾아가는음악회, 교과서 음악회, 100인 합창등을 개최하며 도내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사진제공=태백오페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