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도심 속 복개하천 생태복원 및 발원지 옛 물길 복원을 위해 2010년 부터 추진된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이달말 완료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를 시작으로 태백우체국을 거쳐 황지천으로 이어지는 0.84km 구간에 국도비를 포함한 3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토지 102필지 건물 34동의 보상을 완료했으며, 근린공원(116m)과 수변공원(724m)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30일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사 완료 후 5년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하천 복원 구간 내 수질 및 수생태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하여 황지와 황지천의 생태통로를 연결하여 생태계 건전성을 회복함으로써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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