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 도시재생 홍보 및 소식지 제작 위한 청소년기자단 발대식 한마음신협서 개최

황지동 도시재생의 의미를 알리고 황지마을 소식지를 제작을 위한 청소년 기자단 발대싱이 17일 오전 한마음신협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류태호 시장과 김천수 시의장, 이상호 김혁동 도의원, 남상모 황지동장, 권상동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전영수 주민협의체 회장, 김인길 현장지원센터장, 청소년 기자단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황지동이음주민협의체(회장 전영수)가 주최 주관하고 태백시가 후원한 황지동 청소년 기자단은 황지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희망나눔 황지'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돼, 앞으로 소식지 발간 등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야기를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청소년기자단은 황지초 세연중 황지중 황지고 등 22명의 예비기자 학생들로 구성돼 전영수 단장과 김인길 현장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기향숙 태백정원협동조합대표, 이상은 태백노인복지센터 센터장, 김은영 장애인인식개선 강사, 강인선 강의하는사람들 협동조합 대표, 남궁덕화 황지초등학교 보안관, 이지영 황지동이음주민협의체 홍보분과장 등 6명의 멘토들과 소중한 경험을 하고 기자단을 이끌어나가게 된다.

 

한편 황지동 마을소식 청소년기자단은 17일부터 20시간의 교육과 협력 활동 등을 통해 정식 청소년 기자 자격이 부여되며 이들은 청소년들과 젊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