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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삼수동 마을방역관, 삼수동 일대 마을방역 및 백신 접종 홍보

삼수동통장협의회(회장 황수원) 22일 황지연못, 태백역,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코로나19 대응 마을방역관 방역활동 및 백신 접종 홍보 활동을 펼쳤다.

 

‘마을방역관’은 강원도형 자율방역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방역 취약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구성원으로 하여금 방역 주체 역할을 수행토록 하여 지역 방역 활동 효과의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마을 방역 활동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마을방역관 18명 등이 참여했으며, 외지인이 태백에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는 황지연못, 시외버스터미널, 태백역 등을 찾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백신접종 동참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황수원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시민들의 고통과 근심이 한층 심화되고 있어 무거운 마음으로 오늘 방역 활동에 나섰다”며, “우리 시민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마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