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은 17일 제3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현장 접수를 시작함에 따라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제3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근무자를 격려하고 전담창구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했다.
류태호 시장은 “이번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이 시민분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과 지급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3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방문접수는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혼잡을 막기위해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5부제)신청을 받는다.
17일인 월요일에는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8, 금요일 5‧0 등 주민등록번호의 생년월일 끝자리에 맞춰 신청 가능하다.
제3차 긴급재난기본소득은 1인당 20만원 씩 카드형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지급되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는 지류형인 태백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사용기한은 올해 6월30일까지이며, 미사용 금액은 태백시 예산으로 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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