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제15대 태백시노인회장의 취임식 행사가 8일 오전 태백시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경로당회장 및 임원과 회원, 김천수 시의회의장과 이상호 도의원, 남종훈 태백소방서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을 비롯해 6.1지방선거 입지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진수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장은 “노인회 직원으로 9년간 근무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노인회를 만들겠다”면서 “재임기간동안 경로당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하는 지회장, 발로 뛰는 지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진수 지회장은 오는 2026년까지 4년간의 임기로 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진수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 친목회비 폐지 ▲경로당 회장 활동비 100% 인상 및 경로당 회비 18만원 동결 ▲경로당 운영비 지급 2단계로 조정 ▲1기관 1경로당 자매결연 맺기 추진 ▲지회 직원 처우개선 ▲이동 상담소 및 일일 명예 지회장 제도 운영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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