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원되겠다”
정연태(50세) 전 장성탄탄마을현장지원센터장이 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백시의원 나 선거구(상장, 문곡소도, 장성, 구문소, 철암)에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구를 돌며 선거운동에 나서는 등 자신을 알리기에 분주하다.
정연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는 시의원 출마에 대해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도시재생 인턴들을 키우며 노력해왔고 사람을 키우려했었다”면서 “하지만 외부에서는 도움보다는 견제와 무관심이 많아 이제부터라도 직접 나서서 대안을 만들어가는 지역의 일꾼이 되고자 나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강점으로 “석탄산업합리화 이후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책을 읽히는 것이고 책을 읽을 만한 장소가 필요하기에 작은도서관 운영과 어린이전용도서관 건립을 위한 활동을 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설립으로 아동복지를 위해 힘써왔다”면서 “교육 사회복지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기업 활동을 하던 중 도시재생사업에 입문했으며 태백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과 장성탄탄마을현장지원센터 센터장을 맡으면서 민관을 연결하는 중간조직에 충실했고 작은영화관, 생활건강지원센터, 문화플렛폼 등 다양한 사업이 착공되도록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빈집을 활용한 사회적약자에 대한 정책과 복지 강화 ▲도시재생기업 등 공유재산을 지역자산화 할 수 있는 재단 및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교육비 확대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학교 절대9정화구역내 유해시설 및 오래된 방치시설 보상 및 정리 추진 ▲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청년주택 지원과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마을관리협동조합 및 지역기반형사업 교육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을 제시했다.
정연태 예비후보는 의정활동과 관련, “지방의회의원의 전문성 강화, 시민의 삶의 현장을 방문, 의견을 수렴하고 특히 소원지를 통한 민원접수, 정책개발과 주민에게 헌신하는 의원, 조례입법,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기본에 충실하여 집행부를 올바로 견제하며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연태 예비후보는 함태초등학교 황지중고등학교 졸업,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시재생융합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장성탄탄마을현장지원센터장, 태백시웰니스항노화산업육성 민간협의회 부회장,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태백산 생태마을협동조합 이사, 태백교육발전자문위원회 위원, 행복한지역아동센터 대표에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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