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동 도의원(태백2)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섬기는 맘 크게 달릴 것”

김혁동 강원도의원 태백2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김혁동(59세) 예비후보가 상장동 청솔상가내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30일 오후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호연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장과 김정식 전 시의장, 당직자들과, 더불어민주당 류태호 태백시장 예비후보, 김길동 도의원 태백1선거구 예비후보 및 정미경 김상수 시의원(예비후보)과 시의원 출마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혁동 예비후보는 “태백에서 태어나 자라며 섬기는 마음으로 10대 도의원으로 반듯하고 성실한 사람. 공부하는 의원으로 상임위(교육위원회) 100%의 출석율로 춘천에서 태백을 위한 역할을 해 왔다”며 “저는 소외되고 약한 소시민들을 위해 일해왔으며 이에 다른 이들에게 견재와 질책도 받았지만 굴하지 않고 아름답고 밝게 펼쳐왔으며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어 도의원 재선에 도전했다. 섬기는 마음으로 크게 달릴 것이며 손을 잡으면 힘이 되는 사람, 잡아주신 손은 절대 잊지 않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혁동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최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정주하는 태백을 만들고 365세이프 타운의 활성화 방안으로 대한민국 청소년 캠프를 운영 ▲인구소멸지역의 대응투자와 폐광지역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받아 정부의 예산으로 대체산업 유치 ▲상장동 도심 휴식공원 설치 ▲탄광지역 발전지원센터 유치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 ▲도시가스 기반시설 공급망 확대 ▲그린에너지 산업 위한 천연가스(LNG)발전소 유치 ▲강원진로교육원 분원 유치 및 교육도서관 신축 ▲문화·예술활동·관광 콘텐트 육성을 통한 문화예술도시 기반 조성 ▲힐링스포츠센터 건립으로 체육인 유치 및 활동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혁동 예비후보는 장성초교(35회), 태백중(28회), 태백기계공고(27회), 방송통신대, 삼척산업대, 대구사이버대(사회복지). 인천교육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교육공무원을 38년간 근무했다.

 

또한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위원장, 태백시가족봉사단장, 강원도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강원도의원으로 폐광지역개발특별위원장. 태백교육발전자문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라온학교 운영위원장에 재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