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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고용노동부 태백지청, 근로자의날 포상 4일 전수 태백 삼척지역 근로자 4명 수상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지청장 임준식)은 4일 오후 2시 지청 내 대회의실에서 「2022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와 노사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조합 간부 등을 격려하는 포상이다.

 

올해는 전국 20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중 4명(대통령표창 3명, 고용노동부장관표창 1명)은 태백·삼척 지역의 근로자이다.

 

수상자는 ▲활발한 소통을 통해 근로자 권익 신장과 지역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한 김동국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태백지역버스지부장(영암·화성운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노·사 무분규 사업장 형성에 중심 역할을 한 최소윤 (주)삼봉레미콘 관리부장, ▲30년간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탄소배출 근절에 헌신한 오재완 한국전력 강원본부 태백전력지사 변전운영팀 과장 등 3명이 대통령표창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의 채용약정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입사하여 성실하게 근무한 최서영 (자)건축사사무소태백 주임이 고용노동부장관표창에 선정됐다.

 

임준식 고용노동부태백지청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근로자들 모두가 유공자”라고 언급하며, “내년에는 태백·삼척지역의 더 많은 근로자들이 포상받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