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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정보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윤박사 치유농장에서 Little Forest 진행

태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미희)는 철암동 소재 관내 윤박사 치유농장(소장 윤영희)과 협업해 청소년들의 6차산업 분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Little Forest’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시작해 10월 말까지 운영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작물 재배, 생산물 가공, 생산물 판매까지 6차산업 일련의 과정이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부활동을 통해 그들의 정신·신체 건강 회복을 돕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센터에서는 지난 1분기부터 진행된 슬ㆍ꿈ㆍ생을 통해 청소년의 프로그램 선호도를 파악, 욕구에 따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윤박사 치유농장 윤영희 대표는 “치유농업은 우울감·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신체 건강 회복을 돕는데 효과가 있다”며 “학교 밖 청소년이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밝아지기를 바라며 강원도의 미래 농업을 견인할 인재 육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복귀와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서비스, 자립지원, 급식지원 등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