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노인복지센터, 체험공원에서 맞춤돌봄서비스 집단프로그램 수료식

태백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단프로그램이 태백체험공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15회차까지 진행, 전시회와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사업에서는 지난4월부터 매주 15회 과정으로 태백청년기업 컬쳐랜드(대표 손장우)에서 노인맞춤돌봄어르신 10명과 함께 전기사랑 여성모임(회장 오영희)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화분,접시,그릇,수저통,캐릭터 접시등을 만들었다.

 

어르신 맞춤돌봄서비스는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경험과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여가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자 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높여주고 목공활동을 통해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어르신은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답답했는데 너무 재미가 있었어요, 상장을 처음 받아 기분이 더 좋아요”라고 하였으며, 정○○어르신은 “마음이 우울했는데 도자기를 만들면서 답답했던 마음이 풀렸던 것 같네요”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 모두가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상은 센터장은 “태백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함에 있어 어르신의 안전확인 및 심리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과 안전지킴이로써 태백 지역의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