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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태백산국립공원, 여름철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주재우)는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공원자원보전과 쾌적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기간 동안 계곡출입, 취사, 야간산행 등은 물론 최근 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른 야영(차박 포함) 또한 중점 단속할 예정이며, 여름 휴가철 기간 등을 고려하여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립공원에서는 무질서행위 적발 시 유형 및 위반 횟수에 따라 5만원∼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상희 태백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 훼손 및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므로 탐방객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