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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정 소식지 ‘아라리사람들’ 웹진과 점자·CD 제작, 매거진 등 확대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발행하고 있는 군정소식지 ‘아라리사람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 등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군에서는 군민들이 보다 쉽게 군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면으로만 발행하던 아라리사람들을 웹진 제작, 점자·CD 제작, 매거진 ‘아라리’제작(여름호, 겨울호) 등 군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군은 다양한 계층의 접근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지난 1997년 3월 창간된 군정 소식지 ‘아라리사람들’을 올해부터 웹진으로 제작해 정선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지 배너에 올리고 있으며, 정선군 블로그·유튜브·카카오채널 등 각종 SNS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또한 한국시작장애인연합회 정선지회 회원들에게 시범적으로 점자 책자와 CD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매월 아라리사람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선군은 정주의식을 높이고 정선만의 콘텐츠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정선의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 ‘아라리’여름호를 발행해 배포했으며, 연간 2회 제작으로 내년 1월에 ‘아라리’겨울호를 발행할 계획이다.

 

서건희 기획관은 “지면으로 발생하던 아라리사람들 소식지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여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열린 홍보를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매월 1일 22,000부의 아라리사람들을 발행해 관내 전세대, 출향인사 등에 배포하고 있다. 아라리사람들 구독을 희망하거나 시, 기고문 등 게재를 원하는 분들은 정선군청 아라리사람들 담당자(☎033-560-222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