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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태백시, 강원도와 도의회에 지역현안건의 고속도로 조기착공 대체산업발굴 등 8건

태백시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정부지원과 협력을 위한 적극 행보에 이어 1일에는 시장과 담당이 강원도를 방문하는 등 현안의 조기해결을 위해 나섰다.

 

태백시에 따르면 이상호 태백시장은 1일 강원도청과 강원도의회를 방문,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박용식 특별자치국장, 곽일규 균형발전과장과 면담을 갖고 태백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이상호 시장과 문관현 도의원(태백2), 이정우 태백시 기획예산담당관, 실무자 등이 참석해 태백지역의 주요현안의 총 8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법 핵심특례 반영 △영월~삼척간 고속도로 노선의 조기착수 건의 △폐광대비 대체산업 발굴 △태백 休(휴) 전지훈련센터 조성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 △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사업 △한국안전체험관 운영 지원 건의 등이다.

 

이상호 시장은 “앞으로도 예산 반영과 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도 및 이철규 국회의원 등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해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