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 정선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생산성 지수 측정과 생산성 우수 사례 선정 2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정선군은 전국 136개 지자체에서 응모한 366건 중 문화복지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문화 상품 및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존·세계화를 위해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을 통한 유네스코인류무형무화유산으로 등재돼 아리랑과 함께 국민고향 정선군이 아리랑 명품도시로 재도약하고 차별화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에서는 ‘아리 아라리’ 공연 등 정선아리랑 소리를 대한국민 국민이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전국 투어공연을 비롯해 국민고향 정선의 우수한 문화가 세계로 퍼져 나가는 ‘신 아리랑로드’ 개척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치·행정·의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선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정 내년 시행 (0) | 2022.12.14 |
---|---|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연계 관광 상품 ‘마케팅 주력’ (0) | 2022.12.14 |
태백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기량향상 부문 장려상 수상 (0) | 2022.12.11 |
국민고향 정선군 산두베, 페루 6개시와 스마트농업분야 MOU체결 (0) | 2022.12.11 |
순직 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0) | 2022.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