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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

365세이프타운 한국안전체험관,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이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안전법」이 시행되면서 어린이용 시설 관리주체는 해당 시설의 종사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안전교육은 시설 및 장비, 강사 등에 대한 일정 요건을 갖추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이에 한국안전체험관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어린이 상주 이용시설 및 어린이가 자주 방문하는 아동복지시설, 공공도서관, 공연장, 박물관 등 어린이안전법 적용 대상 22개 어린이이용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4시간 이상의 법정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한국안전체험관은 교육 시설, 장비, 강사진 등 교육 시행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심폐소생술 및 내·외과적인 응급처치 등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 교육과정을 개설해 2023년 2월부터 어린이이용시설로부터 교육 신청을 받아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병철 한국안전체험관장은 “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을 통해 365세이프타운이 가족 단위 및 학생단체 중심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 시행으로 국내 최대 안전체험 테마파크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