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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성탄절·연말연시 맞아 태백소방서 1월2일까지 특별경계근무

태백소방서(서장 김재석)는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이 안전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태백소방서는 12월23일부터 1월2일까지 10일간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관리 지도,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물 화재예방 안전교육 실시, 산불 발생대비 화재예방 홍보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6일,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기간은 12월 30일부터 23년 1월 2일이며 이 기간 동안 인원 363명(소방공무원 161, 의용소방대원 202), 소방장비 30대 등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하여 소방서장 중심의 특별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1일 3회 이상) ▲폭설․한파 대비 긴급 대응태세 확립 ▲코로나19 신속대응 출동태세 등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재석 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선제적 예방활동과 초기대응 체계를 확립해 시민들이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