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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태백시 공무원과 시민들, 제설작업 ‘구슬땀’ 폭설로 인해 시전역에 자체 제설장비 동원

태백시는 지난 14일 저녁부터 시작돼 15일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일 오후 1시부터 전 공무원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펼쳤다. 시내 주요 도로와 상습 결빙지역에 대해 자체 보유한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의 통행이 어려워지자 눈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 제설이 필요한 보도 및 이면 도로에 시청 전 직원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특히 14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로 인해 도로 곳곳이 눈으로 쌓이자, 제설차량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출동해 제설작업을 펼쳐 교통사고 예방에 힘썼으며 시민들과 공무원들은 일요일인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제설작업도구로 눈을 치우는 등 비지땀을 흘렸다.

 

이상호 시장은 “시민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다”라며,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빈틈없이 대응해 주민들이 안전사고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